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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 분수대 앞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정치교체, 세대교체, 시대교체"를 구호로 내세우며 국민 소득 4만 달러, 중산층 70% 시대를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또한 '실용이 이념을 이기는 나라', '미래 성장 2개년 계획', '한평생 복지계좌'와 같은 개혁적 정책 키워드와 함께, 외교안보 차원에서는 경제 NATO 구상 등도 발표하며 정책 방향성을 구체화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공식 출마 선언과 과거 발언을 바탕으로, 한동훈 후보의 경제·부동산·복지·세금 분야 공약 방향을 예측해보겠습니다.

 

 

 

 

🧭 한동훈의 정치 이력

1973년 서울 출생, 서울대 법대 졸업

사법시험 합격 후 검사 임용, 대검 중수부·서울중앙지검 등지에서 활동

2019~2022년: 조국 전 장관 수사 지휘,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함께 ‘검찰개혁 반대’ 상징 인물로 주목

2022년~2023년: 제69대 법무부 장관 역임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2024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후 국민의힘 대표 선출

2025년 4월: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

검사 시절 ‘공정 수사’의 아이콘으로 부상했고, 정계 입문 후에는 젊은 이미지와 추진력으로 정치세대교체의 상징적 인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경제 정책|미래 성장 2개년 계획 + 중산층 강화

🔍 과거 발언

“디지털 사회에 걸맞는 규범과 질서를 준비해야 한다”

“기회는 균등하게, 보상은 노력에 따라야 한다”

 

✅ 예상 공약

‘미래 성장 2개년 계획’ 수립 및 실천

민간 중심의 디지털·AI 산업 집중 육성

스타트업 및 첨단기술 기업의 글로벌 확장 지원

중산층 확장을 위한 세제·노동시장 유연화 방안 추진


🏘️ 부동산 정책|시장 정상화 + 청년 실수요자 중심 공급

🔍 과거 발언

“청년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청년 대상 공개 강연)

“정책의 신뢰는 일관성에서 나온다” (정책 안정성 관련 발언)

 

✅ 예상 공약

청년·신혼부부 대상 공공분양 및 임대 확대

1기 신도시 재정비 및 인프라 패키지화

부동산 규제 완화 대신 공급 유연성 확보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세금·공시가 체계 정비


🧾 세금 정책|공정과 혁신 중심의 조세개혁

🔍 과거 발언

“불법 탈세, 비정상적 부의 대물림은 반드시 차단해야 한다”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세금 체계가 필요하다”

 

✅ 예상 공약

중산층 및 실수요자 대상 보유세·거래세 조정

스타트업·디지털 기업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 확대

탈세·부정 재산 형성 감시체계 강화

납세자 권리보호 제도 및 납세정보 투명화


🧑‍⚕️ 복지 정책|한평생 복지계좌 신설 + 선택형 지속복지

🔍 과거 발언

“정치는 미래세대에게 짐을 지우면 안 된다”

“복지는 정부가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 예상 공약

한평생 복지계좌 도입 (의료·교육·노후 복지 통합 플랫폼)

청년 구직·주거 지원을 복지계좌와 연계 운영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복지 집중 보완

복지 전달체계 디지털화 및 효율성 강화


🌐 외교·정치개혁 정책 하이라이트

🔍 과거 발언

“우리 정치의 가장 큰 문제는 책임 없는 권력이다”

 

✅ 공약 정리

경제 NATO 제안 (New Alliance for Trade and Opportunity)

분권형 4년 중임제 개헌안 제안

양원제 도입 (비례대표 폐지 + 상원 신설)

대선·총선 동시 실시 및 대통령 3년 단임 자청

 

한동훈 후보는 '정치세대 교체', '국민과의 소통', '미래형 실용정부'를 키워드로 제시하며, 그간 보여준 '공정'의 이미지를 넘어서 성장과 효율 중심의 국가 운영 비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2025 대선에서는 '정권 재창출'이 아닌 '정치 세대교체와 혁신'이라는 프레임으로 기존 보수와는 차별화된 지점에서 유권자에게 다가갈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