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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년 추경을 발표하면서 ‘상생페이백’이라는 새로운 소비 지원 제도를 내놓았다고 해요.
처음 듣는 이름이라 조금 생소할 수 있는데, 내용을 알고 나면 “어? 이거 나도 해당되는데?” 하실지도 몰라요.
그래서 오늘은 이 상생페이백이 뭔지,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 상생페이백이란?
‘상생페이백’은 쉽게 말해 전통시장, 동네 식당, 소규모 매장 등 소상공인 매장에서 카드를 더 많이 쓰면 그만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제도예요. 정부는 경기부양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해 이 제도를 마련했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카드 쓸 때마다 혜택이 생기는 구조죠.
- 지원 대상: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카드로 결제한 소비자
- 지원 방식: 전년도 같은 달보다 소비액이 늘어난 만큼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되는만큼 디지털온누리앱을 설치하는것이 좋습니다.
- 환급 한도: 월 최대 10만 원, 총 3개월 동안 최대 30만 원
- 사용 제한 업종: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명품매장, 일부 온라인 쇼핑몰, 자동차 구매 등은 제외
즉, 소비자가 평소보다 더 쓴 만큼 되돌려주는 개념이에요!
💡 예시로 쉽게 알아보기
이게 감이 잘 안 오실 수도 있어서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작년 6월에 전통시장에서 100만 원어치를 카드로 쓰셨다고 가정해볼게요. 그런데 올해 6월에는 120만 원을 썼다면, 작년보다 20만 원이 늘었죠?
이 20만 원의 20%인 4만 원을 정부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총 3개월간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요.
🙋 자주 묻는 질문 (FAQ)
- Q.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A. 별도의 신청 없이 카드사와 정부가 데이터를 연동해 자동으로 산정하고 지급됩니다. 다만,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되는만큼 디지털온누리앱을 설치하는것이 좋습니다. - Q.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A. 추경 예산이 국회를 통과한 뒤 구체적인 시행 시점이 발표될 예정이에요. 보통 여름 전후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요. - Q. 어디서 쓴 카드만 해당되나요?
A. 전통시장, 식당, 카페, 소형 의류점 등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한 카드 결제만 해당돼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는 아쉽지만 제외입니다.
📌 마무리하며
물가가 올라서 지갑 열기 부담스러운 요즘, 정부에서 이런 실속 있는 제도를 내놓으니 반갑지 않으세요? 특히 전통시장이나 동네 식당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께는 놓치면 아까운 혜택입니다.
‘소비도 하고, 상품권도 받고’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2025년 상생페이백 제도, 꼭 기억해두세요! 시행되면 가장 먼저 활용해보자구요 😊